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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 소중한 것인가?

이종준 2008. 4. 6. 22:14
옛날에 한 나라에 왕이 있었다.

그 왕은 특이하게도 처형을 할때는 꼭 밤에 궁으로 불러서 처형을 하였다.

그래서 그 나라는 밤에 궁으로 불려가면 죽는구나 하고 다들 생각한다.

어느 날, 아주 충실한 신하가 있었는데 왕이 밤에 궁으로 오라고 불렀다.

그 신하는 아.. 이제 죽는구나 하는 생각에 가장 절친한 친구를 찾아가서 같이 가자고 부탁했다.

같이가서 옆에서 변명좀 해달라고 부탁을 했다.

하지만 그 친구는 나까지 죽일 셈이냐며 거절했다.

그 신하는 어쩔수 없이 두번째 친구한테 부탁을 한다. 그렇게 친한 친구는 아니지만

그래도 만나면 반가워 하는 친구였다.

그 친구는 궁 입구까지만 같이 가주겠다는 것이다. 궁 입구까지만 가면 무슨 소용이겠는가?

그 신하는 평소에 친하지도않고 만나도 반가워하지 않지만 그래도 아쉬운 마음에 세번째 친구를 찾아갔다.

놀랍게도 그 친구는 기꺼이 같이 가주겠다고 하였다.

혹시 눈치 채신분 계신가요??

우리가 죽음을 앞두고 벌어지는 상황입니다.

첫번째 친구는 무엇일까요?  바로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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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은 세상에서 가장 친한 친구입니다. 없어서는 안되죠.

하지만 죽을때는 절대로 같이 갈수가 없습니다.



두번째 친구는 무엇일까요? 바로 가족, 친척, 친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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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이나 친척 친구는 죽었을때 무덤앞까지 같이 갑니다.

하지만 죽음까지는 같이 가지 않습니다.

















마지막 세번째 친구는 무엇일까요? 바로 입니다.

우리가 평생에 살면서 행한 착한일들이 바로 죽어서 같이 가는 것입니다.

하나님 앞에서 선한 행실들이 변명거리가 되지요.

돈이나 가족, 친척, 친구들은 나를 위해 변명할수 없습니다.

하지만 우리의 진실된 행동은 죽어서까지 따라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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