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리언 커버넌트 후기

에이리언 커버넌트를 관람하고 왔습니다. ㅋㅋㅋ

오랜만에 극장에서 본 영화인데요.. 

이번 영화에서는 에이리언쪽 포커스 보다는

AI쪽에 포커스가 더 맞춰진 느낌이 들었어요... 

물론 좀 잔인한 장면들도 많이 나와요...

영화를 좀더 재밌게 보려면 에이리언의 세계관을 한번 검색해보시고

영화관람을 하시면 더욱 재밌게 보실수 있을거 같아요...

에이리언 시리즈중.. 순서는...

프로메테우스 -> 에이리언 커버넌트 ->>>>>>  에이리언 1 시리즈

그래서 프로메테우스 다음편이라고 생각하셔도 될듯해요...

결국에는 인간이 만든 AI에 의해 인간이 멸망할수도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인공지능의 발달에 따라 로봇 스스로가 자기 학습을 하게되면...

그 발전 속도는 상상을 초월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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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의 발전이 과연 인간에게 이롭기만 할까? 라는 의문이 드네요..

영화내용을 잠깐 이야기 하자면...

영화 초반에 데이빗(AI)가 자기를 만든 창조주(인간)에게 묻는다..

인간은 누가 창조를 하였는가...?

그러면서 데이빗은 인간을 하찮게 여기가 되고

자기가 더 우월하다고 느끼게 된것 같다...

프로메테우스에서 인간을 창조한 엔지니어가 나오는데... 

커버넌트에서 그 엔지니어들을 모두 죽이는 장면이 나온다...

결국 데이빗은 자기가 창조주가 되겠다는 생각을 하는것 같았다...

영화 초반 장면이 지나고 커버넌트호에 데이빗과 모습이 같은...

AI 월터가 동승하게되는데... 데이빗은 인간에 가깝다고하면..

월터는 기계에 가깝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 두 AI를 잘 관찰하면서 보시면 더욱 재밌겠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