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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의 탈출.. 두번째 시도.. 후기..

이종준 2008. 8. 1. 22:04
오전 9시 출발... 물때를 확인해보니.. 10시 반쯤 만조였다..
정말 환상의 물때였다.. ㅋㅋ
날씨는 무지 더웠지만.. 긴팔에 패랭이 모자를 썼기때문에 별다른 피해는 없었다..
오늘 손맛 제대로 봤다.. ㅋㅋ
밑에 사진을 보면 따치랑 쥐치랑 두마리가 한번에 올라와서...
아주 큰고기인줄 착각까지 할 정도였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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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시까지 낚시를 한 결과
따치 30~35cm급 3마리
쥐치 20~25cm급 2마리
고등어 20cm급 5마리를 낚을 수 있었다.
더 하려고 했으나 쓰레기들이 밀려오는 바람에 더이상 할수가 없었다..
그리고 물도 빠지고있었기때문에 낚시를 접고 오늘은 이것으로 만족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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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가 보시더니 "먹을래?" 하시길래.. 나는 "네"라고 대답하자..
바로 썰어서 점심으로 회를 먹었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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