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 칼호텔 근처 맛집 풍차닭해물탕을 소개합니다.

안녕하세요. JunK입니다.

어제 섭지코지 해변에 이어 오늘은

서귀포 칼호텔을 왔습니다.

이곳도 사진찍기 아주 좋은 장소중 하나죠 ㅋㅋ

날씨도 좋아 하늘이 무척 맑습니다. ㅋㅋ

우리 네모형은 무거운 카메라를 들고 여기 저기서 

사진을 찍기 시작합니다. ㅋㅋㅋ

몇백장 찍어야 몇장 건지는 정도니까요.. ㅋㅋ

아마추어에겐 어쩌다가 얻어걸리는 사진이 좋은 사진이겠죠?? ㅋㅋ

산책로도 있어서 유모차로 이동도 가능합니다.

바다전망까지 아주 확트인 경관이 예술입니다. ㅋㅋㅋ

정말 상쾌하고 기분이 좋아집니다~~~

왠지 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와... 이사진은 정말 마음에 듭니다.

멋진 하늘과 구름 거기에 우뚝솓은 야자수 ㅋㅋㅋ

어디 해외에서 찍은 사진같죠???

아 그리고 저희는 사진찍으러 가기전에

미리 무엇을 먹을지 결정을 하고 갑니다. ㅋㅋㅋ

가서 고민할 필요없이 말입니다 .ㅋㅋ

어느정도 사진을 다 찍고나서 

근처에 있는 식당으로 이동했습니다.

서귀포 칼호텔 근처 맛집 풍차닭해물탕입니다.

해물탕에 닭이 같이 들어간 특이한 해물탕입니다.

그래서 왠지 더 먹어보고 싶더라구요

해물과 닭의 조화는 어떨까 ?? 궁금합니다. ㅋㅋㅋ

가게안에 들어가보니 왠지 해물탕집 느낌은 아니었습니다. ㅋㅋ

저희는 창가에 자리를 잡고 앉았어요 

닭해물탕 작은걸로 하나 주문했고요

가격은 50,000원이네요 ㅋㅋㅋ

요렇게 반찬들이 셋팅되는군여.. ㅋㅋ

제가 좋아하는 반찬들이 꽤 있습니다.

비엔나 소세지 볶음이랑 두부랑묵 겉절이

샐러드등... ㅋㅋㅋ 메뉴가 나오기전에 젓가락질좀 해봅니다. ㅋㅋ

한창 젓가락질 중에 메인 요리가 나왔습니다.

아.. 순간 내가 왜 먼저 젓가락질을 했을까 하는 후회가 들었습니다.

왜냐구요??

이 사진을 보세요... 

어마어마한 양의 해물들.... ㅋㅋ

이미 배속의 3분의1은 반찬으로 찬듯합니다. ㅠㅠ

과연 저것을 다 먹을수 있을지 잠깐 걱정을 했지만...

앞을보니... 네모형이 여유있게 반찬을 집어먹고 있네요.. ㅋㅋㅋㅋ

조금씩 익어가면서 먹기 좋게 잘라주시는데요.

문어 다리 두깨를 보세요... ㅋㅋㅋ

대충 익은거같으니 맛을 봐야겠죵??? ㅋㅋ

냠냠...촵촵.... 

요호호호호~

쫄깃쫄깃 아주 맛있어용 ㅋ

아직도 요만큼의 해산물이 쌓여 있어용  ㅋㅋ

부지런히 먹어야겠네요 ~

서귀포 칼호텔 근처 맛집 풍차닭해물탕을 소개하고 있는데요.

해물을 거의다 먹어간다 싶을때

밑에서 거대한 이것? 이 나왔습니다.

바로 닭인데요.. ㅋㅋㅋ

해산물의 육수를 쭉 빨아들인 닭입니다. 

일단 다리를 하나 가져와서 뜯어 먹었습니다... ㅋㅋ

와... 이건... 백숙비슷한데... 백숙은 아니고...

뭐 암튼... 맛은 최곱니다. ㅋㅋㅋ

요렇게 사리를 넣으면 해물라면이 완성됩니다. ㅋㅋㅋ

따로 돈주고 해물라면 사먹을 필요가 없어요~

여기서 해물탕먹고 닭도 먹고 라면도 먹고 

그리고...

볶음밥까지... ㅋㅋㅋ

왠만한 코스요리 부럽지 않네요.. ㅋㅋㅋ

네모형이 있기에 볶음밥까지 싹싹 긁어 먹을수 있었답니다~~

요렇게 풍차가 있네요...

그래서 이름이 풍차닭해물탕이 아닐까요??? ㅋㅋㅋ

영업시간은 오전 10시~ 오후10시까지에요~

둘째 넷째 수요일은 휴무!

서귀포 칼호텔 근처 맛집 풍차닭해물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