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점심식사 제주 국밥 365국밥!!!

안녕하세요.

요즘 날씨도 춥고...

어제는 사무실에 전기도 나가서... 난로도 못키고 일했네요..ㅠㅠ

그래서 점심에 따뜻한 국물이라고 먹고싶어서

직원들과 나섰습니다.

오늘 찾은곳은요?

제주 국밥 365국밥입니다.

추운겨울... 국밥한그릇 생각나지 않으신가요??? ㅋㅋ

저희는 거의 만장일치로 국밥을 원했고 

아는 지인에게 추천받아 이동을 했습니다. ㅋㅋㅋ

세무서사거리에서 화북방향으로 가다가

사거리에서 좌회전하면 바로 있어요~

큰길가라 찾기로 쉽고 좋네요 ㅎㅎ

입구에 붙여진 영업시간이에요~

참고하세요~

오... 365일 꺼지지않는 초대형 가마솥에서 100% 사골뼈만으로

36시간을 우려낸 진국이라고 합니다.

국물이 진하고 맛있겠네요 ㅋㅋ

메뉴판도 한컷 올려요~

대부분 국밥은 가격이 7,000원입니다. ㅎㅎ

저희는 돼지따로국밥, 모듬따로국밥, 순대따로국밥을 주문했어요~

밥하고 따로먹는걸 좋아해서리;;; 

반찬은 요렇게 나오구요.

취향에따라서 새우젓과 부추를 적당히 넣어서 드시면 됩니다.

깍두기가 맛있어용~~ ㅎㅎ

순대국밥인데요.

순대만 넣어달라고 미리 말씀하시면 그렇게도 주십니다.

기본적으로는 돼지고기, 내장, 순대 요렇게 섞어서 나옵니다. 

와.. 정말 국물이 진하네요 ㅋㅋ

추운겨울날 정말 따뜻한 한끼식사가 될듯합니다. 쿠쿠..

제주 국밥 365국밥

돼지국밥입니다.

돼지고기랑 이것저것 많이 들어가 있어용~ 

제가 내장이랑 이런거 아주 좋아하거든요 ㅎㅎㅎ

정말 맛있겠다 ㅋㅋ

요렇게 순대랑 내장을 한번에.. 냠냠냠~~ 

음.. 쫄깃한 식감에 정말 맛있네요 ㅋㅋ

직원들도 맛있다고 허겁지겁 먹습니다. ㅋㅋ

취향에따라서 새우젓을 요만큼?? 

넣습니다. 

맛을보면서 조금씩 더 넣으시면되용 ~

너무 많이 넣으면 짜니까 조심하세용 ㅎㅎㅎ

취향에따라 부추도 넣습니다.

남자에게? 좋다는데...? 사실 잘 모르겠네요 ㅋㅋ

어쨌든 넣어먹는걸 좋아하시면 넣어서 드시면됩니다. ㅎㅎ

저도 넣어 먹습니다. ㅎㅎㅎ

부추겉절이는 양념통을 따로 두고

손님상에 나오기전에 바로바로 양념을 버무려서 내주고 있다고 합니다.

그만큼 부추가 싱싱하고 맛있어요~

밥한숟갈떠서 국물에 살짝 담그고....

입속으로 쏘옥~~

얼큰한 국물과 밥알이 입안에서 녹는 느낌이에요 ㅋㅋㅋ

역시 어딜가나 먹방찍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같이간 직원중에 먹성이 워낙 좋은 분이 계셔요~

요렇게 한숟갈을 먹더라도 

이것저것 다 올려서 한숟갈 가득 먹습니다. ㅋㅋ

먹는거 보기만해도 배부를정도로 아주 잘먹습니다. ㅋㅋㅋ

순대를 다 먹은줄 알았는데...

구석에 숨어있던 순대 발견 ㅋㅋㅋㅋ

맛있는거는 아껴놨다가 먹는다고 하죠? 

아.. 저만 그런가요???

의도하지않게 그렇게 되었네요 ㅋㅋㅋ

냠냠~

다 먹고 나가면서 주방을 한번 봤는데요.

저렇게 커다란 가마솥에서 육수가 계속 끓고 있더군요.. ㅋㅋㅋ

겨울이라 주변이 엄청 따뜻하겠어요~

여름엔.. 그 반대겠지만요..;;;;

암튼 추운겨울 따뜻한 밥한끼 해결했습니다. ㅋㅋㅋ

제주 국밥 365국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