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마지막 강의 -랜디 포시- 본문

추천도서

마지막 강의 -랜디 포시-

이종준 2008. 9. 11. 15:04
사용자 삽입 이미지

렌디 포시 교수는 췌장암 판정이후 삶의 마지막 강의 하게되는데...

'여러분들이 보고 있는 것은 바로 나의 췌장에 있는 종양덩어리들입니다. 의사는 앞으로 내가 3~6개월정도밖에는 살 수 없다고 하더군요. 난 한 손으로 팔굽혀 펴기를 할 정도 인데도 말입니다. 하지만 손에 든 카드의 패를 바꿀 수 없다면 어떻게 하겠습니까?

남은 일은 그 패를 어떻게 가지고 놀 것인가 하는 것 뿐이죠!!"

랜드포시교수의 메세지는
 
절대 포기하지 마세요. 벽에 부닥치거든 그 것이 절실함의 증거임을 잊지 마세요.
삶을 즐기세요. 즐길수록 삶은 내 것이 됩니다
솔직하세요. 그 것이 삶에서 자신의 꿈을 이루게 합니다.
가장 좋은 금은 쓰레기통의 밑바닥에 있답니다. 그러니 찾아내세요.
당신이 뭔가를 망쳤다면 사과하세요. 사과는 끝이 아니라 다시 할 수 있는 시작입니다.
자신보다 주변 사람에게 집중하세요. 그만큼 삶이 풍요로와 집니다
감사하는 마음을 보여주세요. 감사할 수록 삶은 위대해 집니다.
준비하세요. 행운은 준비가 기회를 만날때 온답니다.
완전히 악한 사람은 없어요. 모두에게서 좋은 면을 발견하세요
가장 어려운 것은 듣는 일. 사람들이 당신에게 피드백을 해줄 때 그 것을 소중히 여기세요. 거기에 해답이 있답니다.

강의 마지막 부분에서 아내를 강단으로 불러내 생일 축하노래와 파티를 해주고 어린 세아이들을 남겨놓고 가는 아버지의 가장 진솔하고 솔직한 마음! 전해주고 있다.

미국에서는 2007년 11월 19일을 "랜디 포시의 날"로 선정하여 "미국에서 가장 건강하게 죽어가는 사람"으로 기억하고 있다.

동영상은 본적이 있지만 책은 아직 읽어보지 않아서 이번 추석 연휴를 맞이하여 책을 읽어보려고한다.

죽음앞에서 삶에대한 메세지를 전할 수 있는 사람....
살아갈날이 아직 많이 남은 나에게는 정말 부끄러운 일이 아닐수 없다.

01

Comments